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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생

인물뎃생 :: 마지막 선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인물뎃생 :: 장진영 병원에서 뒹굴뒹굴 하던중.. 갑자기 보인 잡지를 한장 쭈~욱~ 찢어내어 그려본 장진영입니다. 화장품 광고로 찍은거라 장진영의 특색이 잘 드러나 있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장진영씨 너무 아름다우신듯..ㅎㅎ 휴대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별로 안좋아 포토샾으로 편집을 좀 했더니 실제로 그린것 보다 훨씬더 멋지게 보이는군요.ㅎ 이걸 노리고 한건 아니지만 불순한 의도(?)가 보인다는..^-^;;; 이번 그림은 이전에 그렸던 그림보다는 조금 안정되게 그려진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배경을 어둡게 처리해 보았는데 이것도 대만족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명암의 표현이 분명하질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 나중에 다른분이 그리시는걸 어깨넘어로 보면서 좀 배워야겠습니다. 조금씩 발전해 가는 제 그림을 볼때마다 매우 흐뭇합니다. 그당시에는.. 더보기
인물뎃생 :: 아버지 우리 가족중에서 첫번째로는 저를 그렸고, 두번째로는 어머니, 세번째로는 제 동생을 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그려 가족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또 다시 그리게된 인물뎃생입니다. 사진을 보고 그리려고 아버지 사진을 찾는데 찾기가 너무나 어렵더군요;; 한참을 뒤적거리던중 작년에 찍어둔 사진을 찾았습니다. 하필이면 광각으로 찍어놓은 사진이라 왜곡이 되있더라구요. 티 안나게 하려고 했는데 역시나 실패! (ㅠ_ㅠ) 실력이 부족한건 어찌할수가 없더라구요. 잘 보면 약간 왜곡되어 있다는걸 알수 있을겁니다. 하핫;;; 이번 그림을 평가하자면 불만족입니다. 명암도 제가 하고 싶은대로 표현이 안되었고, 선또한 굵고 지저분하게 그려졌습니다. 제 동생 그릴때 명암표현에 뭔가 느낌이 왔었는데 이번엔 실패를 했네요. 그래.. 더보기
인물뎃생 :: 내동생 한성필군 제 동생 한성필군입니다.ㅎ 제가 그려준댔더니 콧방귀를 뀌더군요. 그래서 한번 그려봤습니다. 제 동생을 못보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죠? ^-^;;; 나름 비슷합니다.ㅎㅎ 그런데 아직까지 명암을 표현하는게 엄청 서툴어요. 명암대비가 뚜렷해야하는데 그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명암을 넣을때 선이 부드럽게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그것 또한 잘 안되네요. 하긴 지난번 인물댓생을 한찌 벌써 6달은 됐겠군요. 그걸 감안하면 이정도로 만족..ㅎ 이쁘게 봐주세요~ ^-^// 에고.. 그림 그리다 보면 정말 기쁩니다. 아무것도 없는 흰 종이에 연필 하나만 가지고 모든것을 표현한다는 그 자체로 기쁘답니다. 근데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안습이군요.. ㅠ_ㅠ// 더보기
4번째 인물화 :: 행쓰! 간호실습을 나온 내 친구 행쓰! 내가 입원한 병원으로 실습을 나올줄 몰랐기에 더 신기했습니다. 실습 종료 기념으로 한장 그려줬습니다. 그런데 또 한마디 하더군요. "너무 똑같아서 기분이 나뻐!" 이말에 쌍꺼풀을 사~알~짝 그려주었습니다. 이정도면 됐지?ㅎ 그런데 너 간호사 됐다고 이제 모른척 하기냐?-ㅁ-;;; 만나면 죽었어..ㅋ 이제 다시 그림도 그리고 싶은데 그릴시간이 없네요. 휴.. 이번엔 내동생 좀 그려줘야겠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더보기
3번째 인물화 :: 어머니 저희 어머니를 그려본 사진입니다. 어머니한테 이걸 보여드렸더니 이렇게 말씀하시던군요. "내가 이렇게 뚱뚱하니? 턱밑에 살까지 다 그렸네." 하지만 어머니! 뚱뚱하긴해요 ^-^;;;;;; 저는 진실성을 중요시 하기때문에 되도록 똑같게 그릴려고 하는데 그게 싫은가 봐요ㅎ 아무튼 저의 3번째 인물 뎃생 작품이랍니다! 더보기
두번째 자화상 :: 드디어 인물화에 대한 느낌을 알다! 두번째로 그린 자화상입니다. 그 경비아저씨의 가르침으로 인하여 인물화의 느낌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첫번째, 자화상에서 그렸던것처럼 선을 굵게 그려서는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인체는 각이 져 있지 않고 모든 선은 곡면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굵은선으로 표현하게 되면 평면화의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쉬운걸 그땐 왜 몰랐을까요? ^-^;;;;; 그리고 두번째로 깨닳은것은 얼굴 표면의 높낮이는 선이 아닌 명암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으로 표현함은 평면화의 느낌을 주게 되므로 명암을 통해서 표현해야 함을 알게 된것이죠. 큰 성과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아직은 명암표현이 자연스럽지가 않습니다. 명암의 차이를 크게 표현해야 하는데 그게 아직은 부자연스럽네요. 이.. 더보기
첫번째 자화상 그리고 나의 스승 경비아저씨 2007년 5월 14일. 병원에 있을때 심심해서 그려본 제 모습입니다. 남들은 다 못그렸다고 했지만 저 혼자서 너무나 만족했죠. 그땐 정말 똑같이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오랜만에 다시본 그림을 보니 선이 너무 짙게 표현되었었네요. 그땐 왜 그걸 몰랐는지.. 예전에도 인물화를 한번 그린게 있었는데 그것도 이것처럼 선이 짙었을까요? ^-^;;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TV를 보다가 깨달았습니다. 인물화를 어떻게 그려야 할지에 대해서요. 예전에는 인물화를 그린 그림조차도 못봤으니까 당연한 일이였습니다. 저에게 인물화를 어떻게 그려야할지에 대해서 큰 가르침을 주신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아파트 경비아저씨입니다. 스승이 꼭 무엇인가 말을 해서 알려줘야지만 스승이 아니랍니다. 자세히 보시려면 밑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