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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2007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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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일어났던 하나의 사건으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시끌벅적 활발한 성격에 어딘가 모르게 당차보이는 22살의 여자가 나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주르륵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바라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내가 다리가 불편해서 불쌍해보이는걸까? 아니면 가까운 지인이 나와 같은 상태인가? 그것도 아니면 다른 무슨일이 있는건가? ....' 이런 저런 생각을 떠올리다 너무나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걷기 불편한 사람들도 다 살아가는데... ..."
내가 들을수 있는 첫번째 대답이었다. 이말로는 도저히 알수가 없었다. '날 정말 불쌍하게 생각해서 그런가?'하는 생각을 하는 찰나, 또다시 말을 건냈다.
"예전에 자살을 한적이 있어요. 8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렸는데 죽지않고 살았어요."
내가 볼때엔 절대 자살같은건 하지 않을 것같이 정말 활기차보이는데 자살기도이라니... 눈물을 흘리며 그런 이야기를 하는걸 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슨일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조심스럽게 이유를 물어보니 우울증때문이란다. 우울증.. 무서운 병이다. 이토록 활발한 대도 우울증이 자살을 생각하게 했다. 걷기 불편한 사람들도 다 똑같이 살아가고 있는데 자신이 자살을 하려고 한걸 후회하는걸까? 아니면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지난과거의 잘못을 느끼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의 눈물일까? 궁금하긴 했지만 더이상 물어볼수는 없었다. 또다른 상처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꼭 열심히 운동해서 앞으로 좋아지면 좋겠어요. 꼭이에요! 힘내세요!" 그리고는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자살하면 안된다며 몇번이고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했다. 나도 그녀에게 앞으로 자살같은건 생각하지 말라며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라고 말해주었다.
얼마나 힘들었던 걸까? 얼마나 힘들면 자살까지 생각할수 있는걸까? 그녀의 삶과 죽음은 어떤 의미일까? 그러면 나에게 있어서 삶과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 하나의 사건이 여러가지를 생각했다.
'삶'은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에게 주어진 삶은 단 1번뿐이다. 1번뿐인 삶을 포기하면 또다른 삶은 주어지지 않으니 그 얼마나 소중한가? 그래서 삶은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이유가 된다. 그리고 삶속에는 우리가 느끼는 희노애락의 모든 감정이 녹아있다. 삶을 통해서만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낄수 있기때문이다. 또한 삶은 정해져 있지 않다. 바로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삶이 달라진다.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고 삶을 설계하는 것, 어떠한 도박보다도 더 짜릿한 게임이 아닐까? 'Just do it' 이라는 말이 있듯히 삶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면 일단 부딪쳐보는것도 하나의 삶의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는 자살은 정말 비겁한 짓이라고 생각했다. 삶을 살아가며 이겨낼수 없을것 같은 고통이 느껴질때 현실과 부딪쳐 싸우지 못하고 스스로 현실로부터 도피하기위해 자살을 선택하기때문이다. 왜 현실과 부딪쳐 싸우지 못하고 도피하려 하는걸까?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자살을 선택할때의 두려움따위는 느껴지지 않는것일까? 자신을 포기하려는 용기로 현실과 맞서 싸운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지 못할건 없을것 같다. '삶을 배신하지 않는 자에게는 삶 역시 그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있다. 이말의 의미를 마음속 깊히 간직해야 할것이다.
그녀에게 이 말를 해주지 못한게 조금은 아쉽다. 겉으로는 강해 보여도 마음은 한없이 약한 이 분이 우연히 내 블로그에 들어오게되어 이 포스팅을 보게된다면 나의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보고 앞으로 자살같은건 생각하지 말고 삶의 진정한 맛을 느끼며 더욱더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건내주고 싶다.
이건 니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야..
-_-;;;;
그렇게 생각할 줄이야..
꿈에도 생각못했다.
날 믿지 못했던 거였나보다.
아무래도 넌.....
내가 그렇게 행동했다면 미안해.
내인생에 있어..
2007년은..
',(쉼표)' 다.
문장에 있어서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앞뒤의 문맥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쉼표)'
1985년부터 2006년까지의 21년간의 삶을 정리할수 있도록
잠시 쉬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계획하여 자연스럽게 연결해 줄..
고마운 시간..
2007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 쉬자!
앞으론 내 인생에 쉼표따윈 넣지않을 거니까.
- '2007.09.11 00:11' 작성
^^
쉼표 다음엔 아마 멋진 문장으로 이어지겠죠?
생각이 건강해보여서 저도 살포시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표정이 어금니 꽉 깨물어! <- 맞죠?
결의에 찬 듯한 따꼼님의 모습이네요~^^
긴문장에서 쉼표는 필요해요~
우리 인생도 장문이기에 그 쉼표는 꼭 필요할꺼에요
이제 쉼표부분에서 한숨 돌리셨다면 열심히 다음 문장으로 나아가야겠죠~
화이~팅팅~!!
nomotto님!^-^//
씩씩하긴요..ㅋ
그냥 조금 긍정적일 뿐이랍니다.
남들이 보면 이상할정도로 긍정적이라고들 하더군요..ㅋ
종이컵님...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라'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무시했더니 역시나..ㅋㅋ
주변에 군대가신 분이 계시다면 말년에는 조심하라는 말을 전해주세요..^-^;;;;
'군대에서 다치면 자기 손해다'라는 말도 있답니다.ㅎㅎㅎ
저는 손해봤죠..ㅋ
허거걱~
럭셔리 큐님은 그럼 14세 혹은 15세라는 말이에요?
진짜 허거걱...ㅋㅋ
정말 깜짝놀랬네요.
저는 대학생이라고 착각을..^-^;;;;
아 따꼼님 글을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들어요.
간절히 원할때는 절대로 안이루어 질 것 같았는데...그 간절함이 서서히 사라져 갈때즈음 이뤄지는..그게 우연인거죠..?
와닿아요..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우연이라는걸 꽤 겪은 것 같아요.
따꼼님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 저도 닮아가야겠어요 :D
우연이란게 그런거 같아요.;
slis님도 앞으로 좋은 우연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너무 늦게 말고 바랄때 이루어져야 더 좋겠죠?^_^;;
앞으로 sils님의 긍정적인 모습 기대할게요~ ㅎㅎ
후후~
그런거야?
전화하면 그때 내가 알려줄게..
신기하더라...^-^;;;
7월달에 한국온다고 했나?
내가 못가니..
니가 얼른 들어오기만 바랄뿐이다.ㅎ
아구 머리아퍼...
약이 너무 세다..
좀 줄여야지... 휴휴~
알고 계시나 다행이군요..
그 우연이 그 우연 맞습니다.ㅎㅎㅎㅎㅎ
그리고 마음이 아프실거까진 없어요.
이젠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거든요.
그땐 좀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은 그냥 아주아주 신기한 일로 밖엔 생각이 안들거든요.^-^;
그 우연이 한사람을 더욱 성숙하고 멋지게 만든 듯 하네요
모든걸 다 극복해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자~!
어느 책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원하는 걸 마음 속 깊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그 바람은 어김없이 현실로 나타난다. 원치 않는 걸 떠올리지 말고 갖고 싶은 것, 하고싶은 것을 생각하라" 그럼 반드시 이루어진대요~
그래서 따꼼님의 긍정적 생각이 좋은 일로 가득하게 만들었나봐요^^
앞으로도 좋은 우연들이 가득할꺼에요~
저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는데...
오히려 지인들은 긍정적인 마인드가 너무 심한것이 아니냐구 물어보기도 하더군요.
^-^;;;
하지만 긍정적인건 좋은거니까요.
걱정 없습니다.^_^;;
이런것도 이력이긴 하군요..^-^;;
아무튼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nomotto님의 이력이라곤 제가 아는게 거의 없는듯..ㅎㅎ
nomotto님의 이력도 조금 적어주세요~ ^^
1. 죽음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사실을 알았을때 인생의 시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카터와 에드워드가 서로를 애처롭게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나 슬프면서 한편으로는 웃음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절망적인 상황을 웃음과 함께 표현함으로써 보는이로 하여금 독특한 느낌을 받을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죽음을 웃음과 함께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이 장면은 영화의 명장면입니다. |
2. 최고의 미녀와 키스하기 항상 성적인 쾌락에만 중요시 하던 에드워드는 카터가 죽으면서 남긴 유언. '인생의 기쁨을 찾아'란 말을 듣고 오랫동안 인연을 끊고 살던 딸을 만나러 갑니다. 그곳에서 보게된 손녀. 이세상에서 최고의 미녀임을 깨닫고 볼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인생에 있어 최고의 미녀는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을 가진 여자가 아님을 알려준 명장면입니다. |
3. 화장한 재를 인스턴트 커피캔에 담아 히말라야 정상에 두기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마지막을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을 하며 관에 묻히는것은 폐쇄공포증이 있어 싫고 화장은 뜨거울까봐 싫다고 합니다. 그러자 카터(모건 프리먼)는 화장이 낫다며 인스턴트 커피캔에 담겨 장엄한 곳에 묻히고 싶다고 합니다. 카터와 에드워드가 세상을 떠나자 그 둘은 모두 에드워드의 비서에 의해 원하던대로 인스턴트 커피캔에 담겨 히말라야 정상에 안장되었습니다. 버킷리스트와 함께 말이죠. 폭풍으로 인하여 생전에 이루지 못한 '히말라야 정상에 올라가기'란 버킷리스트를 죽어서 이루었습니다. 자칫 놓칠수 있던 '버킷리스트'를 죽음으로 모두 이루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았습니다. |
1. 축구 경기 하기 저는 척수손상 장애인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하반신 불완전마비입니다. 그때문에 너무나 좋아하던 축구를 하지 못하는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사고전만해도 매일 축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으니까요. 그래서 꼭 언젠가 축구 경기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줄기세포 연구가 마무리되어 정상인의 수준으로 회복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꼭 경기장에서 10명의 팀원과 함께 경기장에 서고 싶습니다. 공을 찰수 없더라도 그라운드위에서 함께 숨을 쉴수있고 땀을 흘리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제 인생에서 빠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축구가 마지막 순간에도 잊혀지지 않도록... |
2. 스쿠터 세계여행 자전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무리일것같습니다. 그래서 변경한 것이 스쿠터 세계여행! 이마저도 실현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를 타고 가야하겠죠? ^-^;; 그래도 꼭 스쿠터로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자동차는 뭔가 모를 단절감이 느껴지거든요.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조금더 가까운 세계를 접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스쿠터를 탈수 있어야할텐데...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
3.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기 이 세상에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장애에 절망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혹시 주변에 그런분들이 계시지 않은가요? 둘러보세요. 당신도 그들에게 큰 힘이 될수 있습니다. |
4. 죽을만큼 사랑하기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따꼼v이지만, 단 하나 자신이 없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기에 부족함을 알기에 조금은 걱정을 하곤합니다. 언젠가 찾아올 사랑이 있겠지만 그땐 정말 죽을만큼 사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목숨도 아깝지 않을 사랑을... |
5. 나만의 음반제작 실력은 부족하지만 노래부르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틈틈히 작곡도 공부하고 노래실력도 쌓아서 저만의 음반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물론 상업성은 아니겠지만 저 스스로에게 커다란 희망이 될 수 있을것같습니다. 단 1장의 CD라도 제작하여 제 미래의 아내와 자식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
당신일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음반 나오면 나도 한장 만들어 주는거 잊는건 아니겠지?ㅋ
거기에 thank to...에 나의 이름이 들어가있으면 더 행복할지도. 후훗.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상담하고 싶은게 있다우...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 일이 생겼어...
옥이씨 고마워..ㅎ
한국에 얼른 들어와요!ㅎㅎ
그리고 내가 출판하는 책이랑 음반은 너에게 한장씩 넘기마..ㅎ
'thank to 옥!' 요건 좀 생각해 보고..ㅋㅋ
축구장에서 축구를 하는게 어떤사람에게는 꿈이 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니 저는 너무 편하게 세상을 사는데..
사는 모습은 더 초라함을 느끼네요.. 다시한번 반성의 계기가 됐답니다.. 저만의 버킷리스트라..
뭐가 있을까요?? 생각해 보니 욕심도 없고 계획도 없이 살아온것 같네요..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저만의 버킷리스트를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예전에 정말 축구를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때까지 음... 거의 매일 축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요.
아니.
군대가서도 마찬가지군요..ㅎㅎ
아무튼 축구를 엄청 좋아했는데 사고때문에 축구 못해본지 일년이 넘었어요.
하고싶어 죽겠어요..ㅎ
으하하하하하하!
저도 버킷리스트 한번 작성해서 포스팅 해봐야겠는걸요:D
개봉하면 바로 가서 볼려구요~ 헤헤! 영화 보면서 안우는 편인데..이 영화보면 왠지 울것 같아요..
명장면 Best3에서 세번째 것은 정말 보기만 해도 눈물이 흐를 것 같아요..
따꼼님의 버킷리스트 중에 저도 해보고 싶은것 있어요+_+! 나만의 음반 제작과 죽을만큼 사랑하기요^^!
뭐..죽기전에 한번 쯤 이루겠죠....히히
버킷리스트 진짜 잔잔한 감동 최고에요.
저는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갔는데.
아무 기대가 없어서인지 더 많은 감동을 받았거든요^-^;
영화 개봉하면 꼭 보세요.
제 이름을 걸고 초강추입니다.^-^;;
그리고 나만의 음반제작이랑 죽을만큼 사랑하기..ㅎ
생각만 해도 기쁘죠?
저도 꼭 해보고싶거든요.
그리고 하나 빼먹은게 있어요.
책 출판.^-^;;
몇부만 만들거에요.
이것도 추가해야겠어요. 항상 생각하던건데.
깜빡하고 빼놨거든요ㅎㅎㅎㅎㅎㅎ
저도 초대당첨됐는뎅, 이게 2명초대권 주는거였죠??
두명인가? 한명인가? 계속 pressblog에 문의했더니, 아무말이 없길래
이래저래 일이 생기기도 해서 안갔습니다만,;ㅣ;;
아쉽네요~
저도 딱히 1장인지 2장인지 공지가 없어서 2번이나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다행히 2장이더군요.
시사회장에 가보니..
싸이월드나 다음같은곳에서 한 좌석은 2명 모두 거의 다 차있었는데 딱한곳 프레스블로그에서만 혼자오신분들도 많고 많은 좌석이 비어있더라구요.
조금 공지에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아침형인간님 제 블로그에 찾아주신것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많이많이 방문해 주세요~
300개 씩이나..ㅎㅎ
저는 너무 많은걸 정하고 싶진 않아요.
하나씩 이룰때 마다 혹은 하나씩 생각날때마다
추가해놓고 이루고 싶어요.
너무 많으면 의욕만 앞서고 이루진 못할것 같거든요^-^//
죽을만큼 사랑하기; 이거 참 어려운 거 같아요 그쵸?
어느만큼이 죽을만큼의 사랑인건지..그때 당시에는 알 수 없을 것도 같아요.
난 그런 사랑을 해본걸까? 라고 생각해보면 모두 어줍잖았던 것들 뿐인 거 같기도하고..
혹여 더 시간이 지나면..아 그게 그거였구나 할런지도 모르는..이 영화를 본 티스토리인이 많네요. ㅎ
혼자 영화보러가기 신공은 아직 안쌓아져서..암래도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이거 프레스 블로그에서 시사회 했었잖아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거기에다가 관련 글이 많을수 밖에없는이유..ㅎ
본 소감을 작성하면 영화표 2장을 또 준다고 했거든요..ㅎ
그러니 많을수 밖에요..;;;;;;;;;;(역시 공짜엔 강해ㅋ)
죽을만큼의 사랑...
그걸 알때쯤이 되려면 정말 죽을때가 되야지 알지 않을까요?
버킷리스트에 딱 어울릴만한 것이 아닐까요?^-^;;
My Life Without Me??
종이컵님 무슨 영화죠?-ㅁ-;;;
흠흠....
문화 소식에 둔한 저를 용서하세요..ㅠ_ㅠ
그 영화 찾아봤어요..ㅎ
정말 생각날만하군요.^-^
아무튼 버킷리스트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거든요~
꼭 한번 보세요~
강추강추..^-^;;;;
그래요!^-^//
종이컵님의 버킷리스트도 기대되는걸요!
근데 너무 기대가지고 보진마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 영화 참 재밌게 보았습니다.
프레스블로그 덕에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싶네요.
트랙백 걸고 사라집니다ㅎㅎ
너무 큰 기대를 가지진 마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지기 마련이거든요.
아무튼 저는 너무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강력추천 영화지요^-^;;
저도 세계일주 하려구요.
아주 천천히...ㅎ
이곳저곳 다니고 싶어요.
그 전에 대한민국부터 다 다녀야 할텐데...휴휴~
가로등 불빛이 굉장히 밝네요; 너무 밝아서 눈이 부시기도 하지만..
눈이 아플 것도 같은;;? 저도 빛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둠 속에서 빛과 같은 분 하니... 테레사 수녀님이 떠오르네요^^;?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어울릴만한 말이 아닐까 싶어요.
테레사 수녀님이라..ㅎㅎ
제 생각을 듣고 테레사 수녀님을 생각하시다니 리니님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항상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리니님도 어떠신지요?^0^//
세상의 모든 빛이 한곳만 비추고있다는것
세상의 모든 빛이 모두를 비추고있다는것
세상의 모든 빛이 우리의 눈이 된다는것
세상의 모든 빛이 ...아니 단 하나의 빛이라도 없다면..
마치 시력이 나빠진듯...어둡고..답답함을 느끼겠죠...?
누군가가 나의 빛이 되어 줄런지..기대하고..기다리고..그리곤..지쳐버리죠..
하지만...내가 누군가의 빛이 되어주기 위해..다가간다면..
누군가에겐..또하나의 희망을 주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_^;
쌩뚱 맞은 소리...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