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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4)
1. 죽음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사실을 알았을때 인생의 시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카터와 에드워드가 서로를 애처롭게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나 슬프면서 한편으로는 웃음을 짓게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절망적인 상황을 웃음과 함께 표현함으로써 보는이로 하여금 독특한 느낌을 받을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죽음을 웃음과 함께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이 장면은 영화의 명장면입니다. |
2. 최고의 미녀와 키스하기 항상 성적인 쾌락에만 중요시 하던 에드워드는 카터가 죽으면서 남긴 유언. '인생의 기쁨을 찾아'란 말을 듣고 오랫동안 인연을 끊고 살던 딸을 만나러 갑니다. 그곳에서 보게된 손녀. 이세상에서 최고의 미녀임을 깨닫고 볼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인생에 있어 최고의 미녀는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을 가진 여자가 아님을 알려준 명장면입니다. |
3. 화장한 재를 인스턴트 커피캔에 담아 히말라야 정상에 두기 에드워드(잭 니콜슨)는 마지막을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을 하며 관에 묻히는것은 폐쇄공포증이 있어 싫고 화장은 뜨거울까봐 싫다고 합니다. 그러자 카터(모건 프리먼)는 화장이 낫다며 인스턴트 커피캔에 담겨 장엄한 곳에 묻히고 싶다고 합니다. 카터와 에드워드가 세상을 떠나자 그 둘은 모두 에드워드의 비서에 의해 원하던대로 인스턴트 커피캔에 담겨 히말라야 정상에 안장되었습니다. 버킷리스트와 함께 말이죠. 폭풍으로 인하여 생전에 이루지 못한 '히말라야 정상에 올라가기'란 버킷리스트를 죽어서 이루었습니다. 자칫 놓칠수 있던 '버킷리스트'를 죽음으로 모두 이루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았습니다. |
1. 축구 경기 하기 저는 척수손상 장애인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하반신 불완전마비입니다. 그때문에 너무나 좋아하던 축구를 하지 못하는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사고전만해도 매일 축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으니까요. 그래서 꼭 언젠가 축구 경기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줄기세포 연구가 마무리되어 정상인의 수준으로 회복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꼭 경기장에서 10명의 팀원과 함께 경기장에 서고 싶습니다. 공을 찰수 없더라도 그라운드위에서 함께 숨을 쉴수있고 땀을 흘리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제 인생에서 빠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축구가 마지막 순간에도 잊혀지지 않도록... |
2. 스쿠터 세계여행 자전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무리일것같습니다. 그래서 변경한 것이 스쿠터 세계여행! 이마저도 실현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를 타고 가야하겠죠? ^-^;; 그래도 꼭 스쿠터로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자동차는 뭔가 모를 단절감이 느껴지거든요.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조금더 가까운 세계를 접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스쿠터를 탈수 있어야할텐데...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
3.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기 이 세상에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장애에 절망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혹시 주변에 그런분들이 계시지 않은가요? 둘러보세요. 당신도 그들에게 큰 힘이 될수 있습니다. |
4. 죽을만큼 사랑하기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따꼼v이지만, 단 하나 자신이 없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기에 부족함을 알기에 조금은 걱정을 하곤합니다. 언젠가 찾아올 사랑이 있겠지만 그땐 정말 죽을만큼 사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목숨도 아깝지 않을 사랑을... |
5. 나만의 음반제작 실력은 부족하지만 노래부르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틈틈히 작곡도 공부하고 노래실력도 쌓아서 저만의 음반을 제작하고 싶습니다. 물론 상업성은 아니겠지만 저 스스로에게 커다란 희망이 될 수 있을것같습니다. 단 1장의 CD라도 제작하여 제 미래의 아내와 자식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
당신일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음반 나오면 나도 한장 만들어 주는거 잊는건 아니겠지?ㅋ
거기에 thank to...에 나의 이름이 들어가있으면 더 행복할지도. 후훗.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상담하고 싶은게 있다우...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 일이 생겼어...
옥이씨 고마워..ㅎ
한국에 얼른 들어와요!ㅎㅎ
그리고 내가 출판하는 책이랑 음반은 너에게 한장씩 넘기마..ㅎ
'thank to 옥!' 요건 좀 생각해 보고..ㅋㅋ
축구장에서 축구를 하는게 어떤사람에게는 꿈이 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니 저는 너무 편하게 세상을 사는데..
사는 모습은 더 초라함을 느끼네요.. 다시한번 반성의 계기가 됐답니다.. 저만의 버킷리스트라..
뭐가 있을까요?? 생각해 보니 욕심도 없고 계획도 없이 살아온것 같네요..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저만의 버킷리스트를 한번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예전에 정말 축구를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때까지 음... 거의 매일 축구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요.
아니.
군대가서도 마찬가지군요..ㅎㅎ
아무튼 축구를 엄청 좋아했는데 사고때문에 축구 못해본지 일년이 넘었어요.
하고싶어 죽겠어요..ㅎ
으하하하하하하!
저도 버킷리스트 한번 작성해서 포스팅 해봐야겠는걸요:D
개봉하면 바로 가서 볼려구요~ 헤헤! 영화 보면서 안우는 편인데..이 영화보면 왠지 울것 같아요..
명장면 Best3에서 세번째 것은 정말 보기만 해도 눈물이 흐를 것 같아요..
따꼼님의 버킷리스트 중에 저도 해보고 싶은것 있어요+_+! 나만의 음반 제작과 죽을만큼 사랑하기요^^!
뭐..죽기전에 한번 쯤 이루겠죠....히히
버킷리스트 진짜 잔잔한 감동 최고에요.
저는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갔는데.
아무 기대가 없어서인지 더 많은 감동을 받았거든요^-^;
영화 개봉하면 꼭 보세요.
제 이름을 걸고 초강추입니다.^-^;;
그리고 나만의 음반제작이랑 죽을만큼 사랑하기..ㅎ
생각만 해도 기쁘죠?
저도 꼭 해보고싶거든요.
그리고 하나 빼먹은게 있어요.
책 출판.^-^;;
몇부만 만들거에요.
이것도 추가해야겠어요. 항상 생각하던건데.
깜빡하고 빼놨거든요ㅎㅎㅎㅎㅎㅎ
저도 초대당첨됐는뎅, 이게 2명초대권 주는거였죠??
두명인가? 한명인가? 계속 pressblog에 문의했더니, 아무말이 없길래
이래저래 일이 생기기도 해서 안갔습니다만,;ㅣ;;
아쉽네요~
저도 딱히 1장인지 2장인지 공지가 없어서 2번이나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다행히 2장이더군요.
시사회장에 가보니..
싸이월드나 다음같은곳에서 한 좌석은 2명 모두 거의 다 차있었는데 딱한곳 프레스블로그에서만 혼자오신분들도 많고 많은 좌석이 비어있더라구요.
조금 공지에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아침형인간님 제 블로그에 찾아주신것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많이많이 방문해 주세요~
300개 씩이나..ㅎㅎ
저는 너무 많은걸 정하고 싶진 않아요.
하나씩 이룰때 마다 혹은 하나씩 생각날때마다
추가해놓고 이루고 싶어요.
너무 많으면 의욕만 앞서고 이루진 못할것 같거든요^-^//
죽을만큼 사랑하기; 이거 참 어려운 거 같아요 그쵸?
어느만큼이 죽을만큼의 사랑인건지..그때 당시에는 알 수 없을 것도 같아요.
난 그런 사랑을 해본걸까? 라고 생각해보면 모두 어줍잖았던 것들 뿐인 거 같기도하고..
혹여 더 시간이 지나면..아 그게 그거였구나 할런지도 모르는..이 영화를 본 티스토리인이 많네요. ㅎ
혼자 영화보러가기 신공은 아직 안쌓아져서..암래도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이거 프레스 블로그에서 시사회 했었잖아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거기에다가 관련 글이 많을수 밖에없는이유..ㅎ
본 소감을 작성하면 영화표 2장을 또 준다고 했거든요..ㅎ
그러니 많을수 밖에요..;;;;;;;;;;(역시 공짜엔 강해ㅋ)
죽을만큼의 사랑...
그걸 알때쯤이 되려면 정말 죽을때가 되야지 알지 않을까요?
버킷리스트에 딱 어울릴만한 것이 아닐까요?^-^;;
My Life Without Me??
종이컵님 무슨 영화죠?-ㅁ-;;;
흠흠....
문화 소식에 둔한 저를 용서하세요..ㅠ_ㅠ
그 영화 찾아봤어요..ㅎ
정말 생각날만하군요.^-^
아무튼 버킷리스트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거든요~
꼭 한번 보세요~
강추강추..^-^;;;;
그래요!^-^//
종이컵님의 버킷리스트도 기대되는걸요!
근데 너무 기대가지고 보진마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 영화 참 재밌게 보았습니다.
프레스블로그 덕에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싶네요.
트랙백 걸고 사라집니다ㅎㅎ
너무 큰 기대를 가지진 마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지기 마련이거든요.
아무튼 저는 너무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강력추천 영화지요^-^;;
저도 세계일주 하려구요.
아주 천천히...ㅎ
이곳저곳 다니고 싶어요.
그 전에 대한민국부터 다 다녀야 할텐데...휴휴~
전, 발라드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누군가 들려주지 않는 이상 스스로 듣지 않는데..
김동률이란 가수 목소리가 정말 좋았네요..ㅠ_-;; 제가 딱 좋아하는 목소리예요..
김형중, 김동률, 성시경...이제 목소리 좋아하는 발라드가수 세명이 되었네요...;;헤헤~
저도 원래는 정말 웃긴노래 같은거 있잖아요.
그런노래만 좋아했는데...
언젠가 부터 발라드가 너무나 좋던데요.
발라드가 감정이입이 쉬워서일까요?
아무튼 김동률은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사랑노래에 정말 딱 어울리는 목소리..
최고최고^-^//
안녕 안녕 안녕
사랑한 그녀가
보내달라 하네요
안녕 안녕 안녕
밤하늘 별들아 그녀
가는 길 비춰주길
하나만 알려주세요
어디에 살고 있을지
몇년쯤이야 지금의
눈물쯤은 참을 수 있겠죠
시간이 흘러간데도
십년이 지나 간데도그때도 사랑이면
난 어떡합니까
어디서 그녈
찾아야 합니까
안녕 안녕 안녕
돌아선 그녀가
멀어져만 가네요
안녕 안녕 안녕
부탁해 빗물아 그녀
눈물을 씻겨주길
하나만 알려주세요
어디에 살고 있을지
몇년쯤이야 지금의
눈물쯤은 참을수 있겠죠
시간이 흘러간데도
십년이 지나 간데도
그때도 사랑이면
난 어떡합니까
어디서 그녈
찾아야 합니까
들어줘요 내 사랑을
도와줘요 누구든지
알고 있다면 그
누구라도 데려다줘요
(How do I live)
하나만 전해주세요
그녀와 마주친다면
적어도 한땐 그녀의
전부였던 나의 이름을
그녀도 기억한다면
그녀도 울고 있다면
그리움 하나라도
꼭 남아있다면
내가 갈께요
날 기다려줘요
제발 그녀를 꼭 찾아주세요
리니님.
노래 좋죠??
이 노래는 가사가 너무 멋지더라구요.
이 노래 가사만 읽어보면 왠지 선조들의 시조의 느낌이 나기도 해요!
저만 그런가요?^-^;;
저도 이런 목소리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좀 감미로운 노래를 잘 불렀으면 좋겠어요!
저는 터지는 목소리라..ㅠ_ㅠ
그렇다고 노래나 잘부르면 말을 안하겠어요!ㅎ
그 여자는 미안함과 죄책감은 아닐테죠.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한 여자였거든요.
옆에서 보기 안쓰러웠어요.
역시 남자는 눈물흘리는 여자에 약할수 밖에 없나봐요.
그게 여자의 눈물이 가진 힘이 아닐까요? ^-^;;
여자의 눈물은 정말 사랑함에..두려워 흘리는 눈물과...
과거의..미안함에 흘리는 눈물..두가지가 있는거 같아요...
저도 참 눈물이 많아요..
전..그 두가지다 경험해본듯하네요...
어느 여자도 그러지 않았던 사람은 없었을테니까요...
하지만 이 두가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유없이 눈물이 흐를때가 있어요...
나도 인지하지 못하는대도 불구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릴때가 있어요...
이유를..눈물 흘리는 이유를 털어놓고..위로라도 받고싶은데도...
그 이유를 알지못해서...혼자 흐느끼는 일이 있어요,,,,
눈물중독님..
눈물을 닦으세요.
눈물을 흘린다고 슬픔도 같이 흘러가버리지 않아요.
눈물을 참고 털고 일어나세요.
그러면 훨씬 더 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