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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 그것은.. 사랑은 어느날 갑자기 마음속으로 찾아와 불같이 타오르다 그 흔적만을 남긴채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사랑에는 시작과 중간 그리고 끝이 명확히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을 하게되면 사랑의 어디쯤에 와있는지도 알 수 없다. 사랑에는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사랑이란건 정말이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랑인걸까...? 사랑.. 그것은.. 알 수 없기에 더욱더 아름다운 것이다. 더보기
사랑이 부르는 눈물 :: 감정의 절정 인간이 느낄수 있는 최고의 감정은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랑이 다가오면 누구나 행복해 한다. 하지만 나만 그런 것일까? 사랑이 다가오면 왜 눈물이 나는건지... 사랑은 슬픔도 눈물도 아닌데.. 이유는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 분명한건.. 사랑이 오면 눈물도 흐른다는 것이다. 사랑이 부르는 눈물은 인간이 느낄수 있는 최고의 감정이 절정에 다다랐음을 말하는것이 아닐까? 누군가를 사랑할때... 사랑이 눈물을 부른다. 사랑의 감정이 절정이 다다랐다는 신호이며, 이것은 곧 행복의 눈물이다. 하지만 지금의 난 눈물도 흐르지 않는다. 더보기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가요? ::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라! 지금까지 이벤트 당첨운이 없다고 생각했던 제가 처음으로 당첨되서 보게된 영화 '버킷리스트'!!! 그런데 이 영화가 저에게 또 하나의 행운을 안겨주었습니다. 프레스 블로그에서 'BEST POSTING'으로 선정된 겁니다. 오호라~ 역시 행운은 행운을 부른다더니.. ^-^// 이번 당첨이 또다른 행운을 불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항상 행복한 나날들?ㅎㅎ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프레스블로그에서 보내준 베스트 포스팅 엠블럼을 달아봤습니다. 훈장을 받은듯이 기쁘네요.^-^// 인생을 살아가면 수없이 많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모든 계획을 다 이룰수는 없지만 계획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것입니다. 인생의 마지막에 다달았을때 당신의 삶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더보기
♬김동률 - 아이처럼 개인적으로 김동률의 노래를 매우 좋아합니다. 중저음의 보이스가 매우 매력적이죠. 어제 TV를 통해 이 노래를 듣고 '역시 김동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동률만큼 사랑노래에 잘 어울리는 분이 있을까요? 노래방에서 한번 불러보고 싶네요! ^-^// 김동률 5집 - 아이처럼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아이처럼) 겁이 많아서(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싶은데(내 모든 걸) 받고 싶은데(그대 맘을) 남들처럼 할수 잇는건 다 함께 나누고 싶은데 맘이 급해서 속이 좁아서 괜시리 모두 망.. 더보기
♬The name - 그녀를 찾아주세요 :: 그녀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더네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은은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감성적인 발라드입니다. 특히 저는 가사가 마음에 듭니다. 사랑한 그녀가 떠나가지만 밤하늘 별들에게 그녀 가는길을 비춰달라는 부탁을, 그녀의 돌아선 뒷모습을 보고 빗물에게 그녀의 눈물을 닦아달라는 부탁을 하는 그 애틋한 마음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는 말하죠. 어디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그녀를.. 십년이 지나가도 잊을수 없으니 누구라도 그녀를 찾아달라고... 저의 그녀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 The name - 그녀를 찾아주세요 ♬ 안녕 안녕 안녕 사랑한 그녀가 보내달라 하네요 안녕 안녕 안녕 밤하늘 별들아 그녀 가는 길 비춰주길 하나만 알려주세요 어디에 살고 있을지 몇년쯤이야 지금의 눈물쯤은 참을 수 있겠죠 시간이 흘러간데도 십년이 지나.. 더보기
사랑 '사랑' 사랑때문에 눈물흘리는 한 여자를 보았습니다. 그녀를 바라보면서 한없이 생각에 잠겼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욱더 모르겠습니다. 내가 과연 '사랑'을 알고 있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 2년전.. 모든걸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을만큼 사랑하던 한 여자와 헤어졌습니다. 아니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랑을 할때는 그토록 쏟아지던 눈물이 헤어진 후에는 단 한방울도 나오지 않았고, 찢어질듯이 아프던 가슴도 더이상 아파오지 않았습니다. 머리속은 그녀를 향한 그리움으로 슬퍼했지만 정작 가슴은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이제야 알겠습니다. 사랑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