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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인물화 :: 파스텔로 그린 첫번째 자화상 자정이 되니 갑자기 피어오른 예술혼.. 그동안 그려보고자 마음먹었던 인물화를 그려보기로 했다. 그 첫번째 시도! 파스텔인물화! 지금까지 색을 입힌 인물화는 한번도 시도해 본적이 없기에 굉장히 긴장모드.. ㅎㄷㄷ;;; 하지만 3시간여의 고도의 집중력(?)으로 완성!!! :: 작품에 대한 평가 (즉, 자화자찬ㅋ) :: 간단히 말해서... 완벽하게 맘에는 들지 않지만... 처녀작 치고는 제법 좀 했다고 생각했다는..;;; 뭐 화가 맘에만 들면 다 아닌가?ㅋ 이렇게 완성된 파스텔로 그려진 인물화! ^-^// 맘에 든다!ㅋ 요번에는 나름 제작과정도 해보려고 틈틈히 사진찍기도 했는데 그게 좀 어렵더군요.. 한번 보여는 드릴게요. 이걸 하면서 다음번엔 제작과정을 꼭 동영상으로 찍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 :.. 더보기
인물뎃생 :: 장진영 병원에서 뒹굴뒹굴 하던중.. 갑자기 보인 잡지를 한장 쭈~욱~ 찢어내어 그려본 장진영입니다. 화장품 광고로 찍은거라 장진영의 특색이 잘 드러나 있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장진영씨 너무 아름다우신듯..ㅎㅎ 휴대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별로 안좋아 포토샾으로 편집을 좀 했더니 실제로 그린것 보다 훨씬더 멋지게 보이는군요.ㅎ 이걸 노리고 한건 아니지만 불순한 의도(?)가 보인다는..^-^;;; 이번 그림은 이전에 그렸던 그림보다는 조금 안정되게 그려진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배경을 어둡게 처리해 보았는데 이것도 대만족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명암의 표현이 분명하질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 나중에 다른분이 그리시는걸 어깨넘어로 보면서 좀 배워야겠습니다. 조금씩 발전해 가는 제 그림을 볼때마다 매우 흐뭇합니다. 그당시에는.. 더보기
인물뎃생 :: 내동생 한성필군 제 동생 한성필군입니다.ㅎ 제가 그려준댔더니 콧방귀를 뀌더군요. 그래서 한번 그려봤습니다. 제 동생을 못보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죠? ^-^;;; 나름 비슷합니다.ㅎㅎ 그런데 아직까지 명암을 표현하는게 엄청 서툴어요. 명암대비가 뚜렷해야하는데 그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명암을 넣을때 선이 부드럽게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그것 또한 잘 안되네요. 하긴 지난번 인물댓생을 한찌 벌써 6달은 됐겠군요. 그걸 감안하면 이정도로 만족..ㅎ 이쁘게 봐주세요~ ^-^// 에고.. 그림 그리다 보면 정말 기쁩니다. 아무것도 없는 흰 종이에 연필 하나만 가지고 모든것을 표현한다는 그 자체로 기쁘답니다. 근데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안습이군요.. ㅠ_ㅠ// 더보기
3번째 인물화 :: 어머니 저희 어머니를 그려본 사진입니다. 어머니한테 이걸 보여드렸더니 이렇게 말씀하시던군요. "내가 이렇게 뚱뚱하니? 턱밑에 살까지 다 그렸네." 하지만 어머니! 뚱뚱하긴해요 ^-^;;;;;; 저는 진실성을 중요시 하기때문에 되도록 똑같게 그릴려고 하는데 그게 싫은가 봐요ㅎ 아무튼 저의 3번째 인물 뎃생 작품이랍니다! 더보기
두번째 자화상 :: 드디어 인물화에 대한 느낌을 알다! 두번째로 그린 자화상입니다. 그 경비아저씨의 가르침으로 인하여 인물화의 느낌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첫번째, 자화상에서 그렸던것처럼 선을 굵게 그려서는 안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인체는 각이 져 있지 않고 모든 선은 곡면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굵은선으로 표현하게 되면 평면화의 느낌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쉬운걸 그땐 왜 몰랐을까요? ^-^;;;;; 그리고 두번째로 깨닳은것은 얼굴 표면의 높낮이는 선이 아닌 명암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으로 표현함은 평면화의 느낌을 주게 되므로 명암을 통해서 표현해야 함을 알게 된것이죠. 큰 성과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아직은 명암표현이 자연스럽지가 않습니다. 명암의 차이를 크게 표현해야 하는데 그게 아직은 부자연스럽네요. 이.. 더보기
첫번째 자화상 그리고 나의 스승 경비아저씨 2007년 5월 14일. 병원에 있을때 심심해서 그려본 제 모습입니다. 남들은 다 못그렸다고 했지만 저 혼자서 너무나 만족했죠. 그땐 정말 똑같이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오랜만에 다시본 그림을 보니 선이 너무 짙게 표현되었었네요. 그땐 왜 그걸 몰랐는지.. 예전에도 인물화를 한번 그린게 있었는데 그것도 이것처럼 선이 짙었을까요? ^-^;;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TV를 보다가 깨달았습니다. 인물화를 어떻게 그려야 할지에 대해서요. 예전에는 인물화를 그린 그림조차도 못봤으니까 당연한 일이였습니다. 저에게 인물화를 어떻게 그려야할지에 대해서 큰 가르침을 주신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아파트 경비아저씨입니다. 스승이 꼭 무엇인가 말을 해서 알려줘야지만 스승이 아니랍니다. 자세히 보시려면 밑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