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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영어공부 같이 해보실래요? ^-^;; 재활을 하는동안 영어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수백번, 아니 수천번은 마음먹었을 겁니다. 하지만 항상 실행만 하면 실패실패..ㅠ_ㅠ 이젠 더이상 늦춰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된것에는 다음과 같은 계기가 있었습니다. 엊그제 일입니다. 사촌동생이 고1모의고사 문제를 가져와서 물어보더군요. 제가 공대생이라 아주 자신있어하는 과목이 수학과 과학입니다. 다행히 물어보는 과목은 수학! 뭐~ 자신있게 "알려주겠다!" 하며 시험지를 받아들었습니다. 문제를 하나하나 알려주다보니 옛기억도 떠오르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저의 기분을 확 망쳐놓은 한 문제! 바로... 쿠쿠쿵..... 인수분해!!!! 인수분해는 기본중에 기본인데 그게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한참을 .. 더보기
마찰력 :: 타이어와 마찰력의 관계 얼마전 병원에 있던 동생과 이야기를 하던중 논쟁이 생겼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가는 것을 본 저희들은 타이어가 지면과 작용하는 마찰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더라구요. 결국 1시간여를 논쟁하였지만 결론이 나지 않은채 아리송하게 끝났습니다. 저희들의 논쟁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따꼼v 생각] 홈이 파져 있는 타이어든 홈이 없는 타이어든 지면에 작용하는 마찰력은 같다. 마찰력은 'F=μN (μ : 마찰계수, N : 수직 항력)'이므로 지면에 닿는 면적과 마찰력의 관계는 없다. 그러므로 재질이 같은 타이어라면 홈이 있고 없고에 따라 잘 달릴수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없다. [동생 생각] 홈이 파져 있는 타이어보다 홈이 없는 타이어가 지면에서 더 잘 달릴수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