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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4.18
    웃는다 = 운다 :: 착각 (12)
'웃는다'는 것은 '운다'는 것과 같다.



1.
전 항상 웃습니다.
기쁠땐 눈물나게 웃고, 슬플땐  미친듯이 웃습니다. 심지어는 아플때도 아픔을 잊기위해 웃습니다.
절 만났던 사람들은 저를보면 '정말 재미있다' 혹은 '정말 특이하다'라고 말을 합니다.


2.
하지만 저는 재미있지도 특이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가슴속에 커져버린 슬픔, 분노, 절망, 좌절, 우울함 그리고 외로움...
이 모든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웃음으로 몸부림칩니다.
저도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스스로 웃음짓는 저를 만들어 간다고 할까요?
어릴적부터 나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길 좋아하긴 했지만 스스로 웃음을 만들게 될줄이야..


3.
후회가 됩니다.
웃음의 몸부림 말고 제 마음을 솔직히 표현했었으면..
그랬다면 지금의 쓰디쓴 웃음은 없었을 테니까요.


4.
알지 못했습니다.
웃으면 웃을수록 점점더 웃을수 없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눈에 보이는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제부터 울어봐야겠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12
  1. Favicon of http://seevaa.net BlogIcon seevaa 2008.04.18 13:36 address edit/delete reply

    마음이 짠해지네요~
    정말 기뻐서 웃고, 슬플때 우는 따꼼님 모습을 그려봅니다.

    살짝이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오후되세요~ ^^

    • Favicon of https://www.ttacom.net BlogIcon TTacom.NET 2008.04.19 0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는지라!
      걱정없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그 웃음이 향기를 점점 잃어가고 있어요.
      언제부턴지 모르지만...

  2. 꿈꾸는현실주의자 2008.04.19 20:14 address edit/delete reply

    모든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만을 보게 되지요,
    아마 따꼼님도 다른사람을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단정지을때가 많을껄요..

    자신의 감정표현을 웃음과 울음 두가지로 표현하는건 좋지않다고 봅니다.
    울지 마시고.. 자신의 감정에 따라 여러가지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하하

    근데 왜 제홈피엔 댓글도 안남기시공.....ㅠ

    • Favicon of http://ttacom.net BlogIcon 따꼼v 2008.04.20 12:32 address edit/delete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하진 않습니다.
      마음으로 보려고 항상 노력하죠.
      물론 언제나 그렇지는 못하겠지만요.

      그리고 모든 감정표현을 웃음과 울음 두가지로 하려는건 아닙니다.
      그냥 울고 싶을때 울고 싶거든요.
      지금이 그렇기도 하구요..

      블로그는 가봤습니다.
      들어갔는데 글은 못남기겠더군요.
      왜그런지.....

  3. 꿈꾸는현실주의자 2008.04.20 22:03 address edit/delete reply

    1. 슬퍼서
    2.웃겨서
    3.당황스러워서
    4.짜증나서
    5.답답해서
    6.어이없어서
    7.귀찮아서
    8.할말없어서
    9.볼게없어서
    10.이유 모름

    어떤거삼? ㅋ

    • Favicon of https://www.ttacom.net BlogIcon TTacom.NET 2008.04.21 22:52 신고 address edit/delete

      1,2,3,4,5,6 해서 8..

      그리고
      10


      그렇다면 꿈꾸는현실주의자님은 왜 들어오셨는지?

  4. 꿈꾸는현실주의자 2008.04.22 23:51 address edit/delete reply

    왜 말을 바꾸세요 ?
    그렇군요.. 예상치 못한 예외반응에 아주 아주 다음에 들를께요 ^^
    아주아주 다음에 왜 들어왔는지도 알려주공 ㅋ
    블로그 번창하십숑 ㅋㅋ

    • Favicon of https://www.ttacom.net BlogIcon TTacom.NET 2008.04.23 01:25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을 바꾸다니요?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응?

      하나도 모르겠다.

  5. Favicon of http://whddlzjq.tistory.com/ BlogIcon 종이컵 2008.04.24 16:32 address edit/delete reply

    음.. 그래도 웃는게 좋아요 ^^

    전 예전에 배실배실 웃고 다녔더니 ㅡ
    생각없이 사는것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 Favicon of https://www.ttacom.net BlogIcon TTacom.NET 2008.04.26 15: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ㅎ
      그래서 한동안 이미지를 바꿔볼까 하고 과묵하게 지내본적이 있지만...
      역시나 잘 안되더군요.
      과묵해 진다고 조용히 하다보니 제 스스로가 우울해 지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밝게 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6. 쌤~~ 2008.05.07 01:08 address edit/delete reply

    봉아~~
    쌤이당 ㅋㅋㅋ
    짜슥 ....
    난 너만보면 눈물이 나 ㅠㅠㅠ

    • Favicon of https://www.ttacom.net BlogIcon TTacom.NET 2008.05.08 03: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쌤!!!
      제가 이렇게 된게 다 누구때문인데요..ㅎ

      글고 맨날 왜 나만보면 눈물난다그래요?
      -_-;;;;
      이유를 즉각 말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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