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세상v

손가락의 아픔보다 마음의 아픔이 더하다. 손가락이 아프다.,... 마디가 부워있고 움직이면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부러진 것 같다. 내일은 병원에 가봐야 할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손가락보다 마음이 더 아프다. 마음은 손가락 보다 더 부어올라 찢어질듯 아프다. 손가락이 부러진것은 가만히 있으면 되지만.. 마음이 아픈건 어쩔수 없다.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 이 아픔을 왜 느껴야 하는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이유나 정확히 알고 아팠으면 좋겠다. 그러면 그 아픔도 금방 사라질테니... 우선 내일은 병원에 가서 손부터 진찰을 받아봐야지. 그리고... 마음도 치료해 달라고 할까? 더보기
사랑이 부르는 눈물 :: 감정의 절정 인간이 느낄수 있는 최고의 감정은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랑이 다가오면 누구나 행복해 한다. 하지만 나만 그런 것일까? 사랑이 다가오면 왜 눈물이 나는건지... 사랑은 슬픔도 눈물도 아닌데.. 이유는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 분명한건.. 사랑이 오면 눈물도 흐른다는 것이다. 사랑이 부르는 눈물은 인간이 느낄수 있는 최고의 감정이 절정에 다다랐음을 말하는것이 아닐까? 누군가를 사랑할때... 사랑이 눈물을 부른다. 사랑의 감정이 절정이 다다랐다는 신호이며, 이것은 곧 행복의 눈물이다. 하지만 지금의 난 눈물도 흐르지 않는다. 더보기
인생에 대한 고찰 :: 후회없이 살아라! '나에게 후회의 순간은 언제 였을까?'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후회를 하는 순간들이 다가오게 된다. 하지만 이젠 후회란건 하고 싶지 않다. 후회를 한다는건 나 자신에게 비겁한 짓인것 같으니까.. 후회없이 살아가겠다. 후회를 하기보단 그것을 교훈으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겠다. 당당하게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 슬픔과 아픔이 다가와도 절대 무릎꿇지 않겠다. 어떠한 시련이 다가와 날 넘어뜨려도 난 다시 일어서겠다. 다시 일어나 또다시 정상을 향하여 나아가겠다. 그리고 정상에 올라 외치겠다. "난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 이러한 날이 올것이다. 난 믿는다. 그날이 올때까지 나아가자. 어떠한 명언보다도 내 가슴에 와닿았던 말.. 가수 비(Rain)가 말했다. "세상이 나에게 등을 돌렸으면.. 더보기
녹차 전쟁 (斗茶: Tea Fight, 2008)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가다 녹차 전쟁 (斗茶: Tea Fight, 2008) 이번 영화는 문화적인 차이 혹은 개인적인 성향 차이로 인해서 많은 재미를 못느꼈다고 평가하고 싶다. 우리나라.. 아니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면 필자의 경우에는 차문화와는 좀 거리가 있는 관계로 이 영화의 주된 소재거리를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분명 영화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차는 그 자체의 맛과 향을 음미하는데 목적이 있고 누구와 함께 마시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도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감흥이 오지 않았으니 말이다. 또한 영화 중간중간 웃음을 위한 장치들이 여러가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웃음을 찾지 못했다. 다만 초반부에 에니메이션을 통해 전설을 설명하는데 그 부분만은 느낌이 독특했다. 흠..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자.. 더보기
선생님은 외계인 (The Substitute, Vikaren, 2007)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가다 선생님은 외계인 (The Substitute, Vikaren, 2007) 우연한 기회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출품되어 상영중인 '선생님은 외계인(The Substitute, Vikaren, 2007)'을 보게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길게 말할필요도 없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제작되는 영화의 욕이 난무하며 슬랩스틱코미디로 유발하는 저질웃음과는 다른 신선한(?) 웃음을 맛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장르를 '코미디, 공포, 판타지, SF, 가족'로 넘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하지 않은 구성을 느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저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웃고 두려워하고 스릴을 느끼면서도 어찌보면 허무하기도 하지만 매우 따뜻한 웃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외계인 선생님의 역으로 열연을 펼친 '파.. 더보기
당신의 목소리 :: 슬픕니다.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에서.. 오랜만에 인터넷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저에게는 커다란 충격이었습니다.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자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동영상출처 :: 소주한잔님의 블로그 노무현 전 대통령 2002년 대선 출마 연설.. 조선정부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맛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자손들 까지 멸문지화를 당하고 패가망신을 했습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 영화를 누리고자 했던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그저 밥이나.. 더보기
인물뎃생 :: 장진영 병원에서 뒹굴뒹굴 하던중.. 갑자기 보인 잡지를 한장 쭈~욱~ 찢어내어 그려본 장진영입니다. 화장품 광고로 찍은거라 장진영의 특색이 잘 드러나 있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장진영씨 너무 아름다우신듯..ㅎㅎ 휴대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별로 안좋아 포토샾으로 편집을 좀 했더니 실제로 그린것 보다 훨씬더 멋지게 보이는군요.ㅎ 이걸 노리고 한건 아니지만 불순한 의도(?)가 보인다는..^-^;;; 이번 그림은 이전에 그렸던 그림보다는 조금 안정되게 그려진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배경을 어둡게 처리해 보았는데 이것도 대만족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명암의 표현이 분명하질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 나중에 다른분이 그리시는걸 어깨넘어로 보면서 좀 배워야겠습니다. 조금씩 발전해 가는 제 그림을 볼때마다 매우 흐뭇합니다. 그당시에는.. 더보기
♬이지혜 - 내사랑 곰돌이 :: 귀여워! >_<// ♬ 이지혜 - 내사랑 곰돌이 ♬ My sweet day 오빠 만나고 온 날 오빠도 나처럼 설레일까 배 나오고 뚱뚱해 자주 토라져도 오빠는 귀여운 곰돌이 난 말야 거리만 지나가도 남자들 눈이 빠지게 날 봐 친구들 내게 물어봐 그 오빠 돈이 많냐고 이상한 듯 날 봐 사랑스러운 걸 오빤 귀여운 걸 나에겐 빛나는 왕자님 연예인 열 트럭을 갖다줘도 바꾸지 않을 우리 오빠 오빠 정말 사랑해 분홍빛 립스틱이 참 좋아 오빠가 요즘 내 입술만 봐 드라마 장면처럼 멋진 남자답게 내 입술 훔쳐도 괜찮아 오빠는 배 나온게 귀여워 통통한 배 베고 자면 좋아 편안하고 참 따뜻해 눈이 스르륵 감겨와 내 사랑 곰돌이 인형 사랑스러운 걸 오빤 귀여운 걸 나에겐 빛나는 왕자님 연예인 열 트럭을 갖다줘도 바꾸지 않을 우리 오빠 오빠 정말.. 더보기
바톤놀이? -ㅁ-;;; 뭐니 이거~? :: 성격바톤 센님의 협박아닌 협박(?)으로 바톤을 받게 되었습니다. 센님이 보는 저를 흠... 까칠하다로 보셨군요..ㅋㅋㅋㅋ 사실 까칠하지는 않습니다만은... -ㅁ-;;;; 뭐 그렇다면 그렇다고 해야겠죠? ^-^// 어쨌든 이리하여 처음으로 바톤이란걸 받았습니다.;;;;; 1 :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성격 까칠함 속에 숨겨놓은 따뜻함? ㅋㅋ (이거 다른 사람이 보면 비웃겠다... 덴장! -_-;;;) 2 : 남에게서 듣는 자신의 성격 첫만남에선 '까칠하다' 혹은 '특이하다' 자주 만나다 보면 '특이하다'로 압축! 더더욱 많이 알게되면 '보이는것과는 좀 다른데~'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ㅋ 3 : 남녀관계 없이 친구의 이상 나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케이~ 행동하고 말하는것과 다른 내 속마음까지.. 더보기
내 인생의 2007년.. 내인생에 있어.. 2007년은.. ',(쉼표)' 다. 문장에 있어서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앞뒤의 문맥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쉼표)' 1985년부터 2006년까지의 21년간의 삶을 정리할수 있도록 잠시 쉬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계획하여 자연스럽게 연결해 줄.. 고마운 시간.. 2007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 쉬자! 앞으론 내 인생에 쉼표따윈 넣지않을 거니까. - '2007.09.11 00:11' 작성 더보기
뮤지컬 컴퍼니 이벤트 당첨 티스토리에서 실시한 뮤지컬 컴퍼니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아요~ㅎㅎ) 저를 당첨시켜주신 티스트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뮤지컬 한번 보지못한 문화外인인데 이 기회로 뮤지컬에도 발을 담그게 되었군요.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뮤지컬을 포함한 연극이나 오페라 등등 여러 공연도 보러 다녀야겠어요. 그리고 저를 제외하고 당첨 되신 19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럼 공연장에서 뵈요~ ^-^// 뮤지컬 컴퍼니 보고 와서 리뷰를 남겨드릴게요! 기대하세요! ^-^// 뮤지컬 컴퍼니는? 1 Single, 5 Couples & 3 Girls 이야기 내 이름은 로버트, 그냥 바비라고 불러줘요. 오늘은 내 생일이죠. 많은 친구들이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러 왔네요. 미친듯이 좋은, 하나같이 결혼한 친구들이 왜.. 더보기
푸르른 하늘. 그리고 회색빛 철근 :: 조화 푸르른 바다에 빠진 인간의 앙상한 뼈처럼.. :: Photographer :: TTacom :: BGM :: sometimes..someone - 이루마 푸르른 하늘. 회색빛 철근. 전혀 어울리지 않은 이들도 서로 조화를 이룬다. 우리들은 이 세상과 얼마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가? 세상을 등지고 살진 않는지.. 세상과 타협하려고만 하는지.. 세상을 파괴하며 살고 있는지.. 세상에 들어붙어 기생하려 하는지.. .... .. 스스로 질문을 던져라. 이 해답을 얻으면.. 세상에 외쳐라. 모두가 들을수 있는 아주 큰 목소리로.. 더보기
나의 영화 :: 꿈꾸던 나의 미래 :: 연애소설 OST :: 차태현 - 모르나요 :: 어릴적 꿈꾸던 나의 미래는 한편의 아름다운 영화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알게 되었다. 그것은 단지 잘쓰여진 시나리오일 뿐이였다. 그러나 절망하기는 이르다. 나의 영화는.. 단지 23분만이 흘렀을 뿐이다. 더보기
검지손가락이 기억한 전화번호 :: Photographer :: TTacom :: 전화기를 들면 무심코 누르는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따로 생각하지 않아도 검지손가락이 스스로 누르는 전화번호. 저는 잊고 있었지만 손가락은 잊을수 없나봅니다. :: BGM :: 더네임 - 그녀를 찾아주세요 :: 더보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 :: 하나 저의 목표입니다. '1등'이 되는 것? 아닙니다. '하나'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렇다면 '1등'과 '하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등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서 이겨야 합니다. 1등이 되지 못한 사람들은 상처받고 좌절할지도 모릅니다. 꼭 그렇게까지 해서 1등이 되어야만 하는걸까요? 저는 차라리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나 자신에게 자랑스러울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혹시 당신은 '1등'이 되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진 않은가요? 지금부터라도 '1등'이 아닌 '하나'가 되려고 노력해 보는건 어떨까요? 화장실에서 씻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더보기
인물뎃생 :: 아버지 우리 가족중에서 첫번째로는 저를 그렸고, 두번째로는 어머니, 세번째로는 제 동생을 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그려 가족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또 다시 그리게된 인물뎃생입니다. 사진을 보고 그리려고 아버지 사진을 찾는데 찾기가 너무나 어렵더군요;; 한참을 뒤적거리던중 작년에 찍어둔 사진을 찾았습니다. 하필이면 광각으로 찍어놓은 사진이라 왜곡이 되있더라구요. 티 안나게 하려고 했는데 역시나 실패! (ㅠ_ㅠ) 실력이 부족한건 어찌할수가 없더라구요. 잘 보면 약간 왜곡되어 있다는걸 알수 있을겁니다. 하핫;;; 이번 그림을 평가하자면 불만족입니다. 명암도 제가 하고 싶은대로 표현이 안되었고, 선또한 굵고 지저분하게 그려졌습니다. 제 동생 그릴때 명암표현에 뭔가 느낌이 왔었는데 이번엔 실패를 했네요. 그래.. 더보기
인물뎃생 :: 내동생 한성필군 제 동생 한성필군입니다.ㅎ 제가 그려준댔더니 콧방귀를 뀌더군요. 그래서 한번 그려봤습니다. 제 동생을 못보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죠? ^-^;;; 나름 비슷합니다.ㅎㅎ 그런데 아직까지 명암을 표현하는게 엄청 서툴어요. 명암대비가 뚜렷해야하는데 그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명암을 넣을때 선이 부드럽게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그것 또한 잘 안되네요. 하긴 지난번 인물댓생을 한찌 벌써 6달은 됐겠군요. 그걸 감안하면 이정도로 만족..ㅎ 이쁘게 봐주세요~ ^-^// 에고.. 그림 그리다 보면 정말 기쁩니다. 아무것도 없는 흰 종이에 연필 하나만 가지고 모든것을 표현한다는 그 자체로 기쁘답니다. 근데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안습이군요.. ㅠ_ㅠ// 더보기
우연 :: 일년전부터 아주 우연히 나에게 일어난 일들.. 당신은 우연을 믿으십니까? 생각없이 응모한 이벤트에 당첨된다거나.. 공부 하나도 하지않고 시험에 임했는데 만점을 받는다거나.. 길거리에서 줍게된 복권이 1등에 당첨된다거나.. 하는 좋은 우연도 있고 or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다 번개를 맞는다거나.. 지나가던 다리가 무너진다거나... 잠시 들어가본 건물이 무너져 내린다거나... 하는 나쁜 우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당신에게 우연은 좋게도 다가올수 있지만 나쁘게도 다가올수 있습니다. 혹시 우연에 대비하여 본적은 있으신가요? ♣ 일년전부터 저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우연이 하나둘 찾아왔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일어났던 저의 우연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군복무 중 다른 이의 손에 끌려 나간 외박에서 불행히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사고로 인해 많.. 더보기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가요? ::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라! 지금까지 이벤트 당첨운이 없다고 생각했던 제가 처음으로 당첨되서 보게된 영화 '버킷리스트'!!! 그런데 이 영화가 저에게 또 하나의 행운을 안겨주었습니다. 프레스 블로그에서 'BEST POSTING'으로 선정된 겁니다. 오호라~ 역시 행운은 행운을 부른다더니.. ^-^// 이번 당첨이 또다른 행운을 불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항상 행복한 나날들?ㅎㅎ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프레스블로그에서 보내준 베스트 포스팅 엠블럼을 달아봤습니다. 훈장을 받은듯이 기쁘네요.^-^// 인생을 살아가면 수없이 많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모든 계획을 다 이룰수는 없지만 계획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것입니다. 인생의 마지막에 다달았을때 당신의 삶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더보기
웃는다 = 운다 :: 착각 '웃는다'는 것은 '운다'는 것과 같다. 1. 전 항상 웃습니다. 기쁠땐 눈물나게 웃고, 슬플땐 미친듯이 웃습니다. 심지어는 아플때도 아픔을 잊기위해 웃습니다. 절 만났던 사람들은 저를보면 '정말 재미있다' 혹은 '정말 특이하다'라고 말을 합니다. 2. 하지만 저는 재미있지도 특이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가슴속에 커져버린 슬픔, 분노, 절망, 좌절, 우울함 그리고 외로움... 이 모든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웃음으로 몸부림칩니다. 저도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스스로 웃음짓는 저를 만들어 간다고 할까요? 어릴적부터 나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길 좋아하긴 했지만 스스로 웃음을 만들게 될줄이야.. 3. 후회가 됩니다. 웃음의 몸부림 말고 제 마음을 솔직히 표현했었으면.. 그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