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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com/Gossip

현재 시각 6시 14분...

인천에 있는 사촌형 집에 왔습니다.
맛있는 딸기와 상큼한 복분자주를 한잔 마셔주고.. 캬아~ ^-^// (맛이 끝내주더군요ㅎ)
새벽 12시 30분에 친구 찜질방이나 가야겠다는 생각에 길을 나서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피씨방이라네요.
사촌형과 같이 나가서 스타를 한판 하고 찜질방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길을 나선게 새벽 1시였답니다.

결국 부평역 농협로타리 근처에 있는 'NETIZEN'이라는 피씨방에 도착을 했습니다.
피씨방에서 꼭 할수 밖에 없는 게임..
바로...
바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스타크레프트입니다.
자리에 앉아서 저와 사촌형, 제 친구 용운이 그리고 제 동생 성필이와 2:2 팀플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스타는 승부욕입니다.
항상 이기면 또 이기고 싶고, 지면 이기고 싶어집니다.ㅎㅎ
그래서 쉬지않고 게임을 할수 있죠..ㅎ
이것이 발매 10년이 지난 스타가 아직까지 인기를 유지하는 이유일까요? ^-^; ㅎㅎ

한판..
두판.....
세판.........
..
..
...

아무튼 수도없이 했습니다.
피곤하더군요.
게임도 노동인지라...-_-;;;
핸드폰을 보니 시간은 이미 새벽 5시 30분..

젠장..
너무 늦었습니다.
사촌형 집에 도착해 세수하고 이닦고 발닦고 시간보니 벌써 이렇게 많이 흘렀네요.
이 글을 쓰는동안에도 벌써 7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습니다.ㅠ_ㅠ
무척이나 졸리네요..ㅎ
이제 그만 자야겠습니다.
창밖엔 해가 떠오르려는 것 같습니다.ㅠ_ㅠ

이제 그만!!!!!
뱌뱌~ ^ㅁ^//